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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시미술
    Art & Design 2020. 6. 15. 00:10

    석기시대의 미술은 먹고사는 것에 대해 불안감이 높았을 때이기 때문에 그 불안감을 극복하고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어요. 미술영역은 절실함으로 시작되었을 확률이 무척 큰데, 절실함 만큼이나 성스러운 의미로 시작하게 되었음을 나타내는 작품들이 여럿 있고 그것들에 대해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선사시대 미술 작품은,

    동굴벽화 알타미라 기원전 15000천년 전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상(약11cm) 기원전3만 년전

    스톤 헨즈기원전2천 년 전

    등인데요. 아마 교과서에서 한 번쯤 보았을 작품들이라 생각이 듭니다. 동물 벽화의 경우 많은 사냥을 하기 위한 기원으로 그려졌고, 주술 도구 중 하나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 시대 사람들만이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만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또, 비너스의 상은 다산과 풍요를 의미하는 부분들을 찾아볼 수 있고, 스톤 헨즈는 별을 보는 천문대와 죽은 자의 무덤, 죽은 자와 산 자의 소통 무대라 추측하고 있는데 추측한 내용만 보면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와 그 시대 사람들이 바라고 궁금해하는 게 비슷한 것 같죠?

     

    하지만 위 작품들 중 의식주와는 상관있는 의미는 없고, 인간에게는 의식주 외에 필요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데, 그것들이 바로 그림과 조각, 건축 등의 분야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석기시대의 예술은 신념과 믿음으로 만들어진 것들인데, 도구와 기술이 없어도 작품이 완성될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항상 미술의 바탕에는 불안감이 있었고요.

     

    전기(BC 60만∼BC 35만 년경) ·중기(BC 35만∼BC 8만 년경) ·후기(BC 8만∼BC 7000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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